[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집트 출신 축구 스타 모하메드 살라가 소속 클럽 리버풀에서 마지막 경기를 뛴 것으로 보인다. 그는 최근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아웃될 위기를 맞았다. 살라는 이미 이번 시즌 종료 후 리버풀과 작별한다고 발표했다.
이집트 대표팀 주치의 이브라힘 하산은 살라가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다시 뛰지 못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살라는 25일 벌어진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 도중 햄스트링을 다쳤다. 당시 리버풀이 3대1 승리했다. 리버풀은 아직 부상 정도에 대한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집트 대표팀 하산 주치의는 로이터통신에 "살라는 햄스트링 파열 진단을 받았으며 4주간의 치료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살라는 이번 여름 9년간 몸담았던 리버풀을 떠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산의 진단이 정확하다면, 살라는 5월 25일 열리는 브렌트포드와의 시즌 최종전에 출전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리그 4경기를 남겨둔 현재, 리버풀은 승점 58점으로 4위를 달리고 있다. 4위를 유지할 경우 리버풀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게 된다.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는 살라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살라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게 됨에 따라, 그가 이미 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제라드는 "그렇게 된다면 슬픈 일이겠지만, 그러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현재 살라가 생각하는 것보다 상태가 나쁠 수도 있지만,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MRI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정도를 알 수 없다. 만약 그가 이미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것이라면 살라 본인뿐만 아니라 리버풀과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매우 슬픈 일이 될 것이다. 그는 전설이며, 모두가 그가 마땅히 받아야 할 환송을 받으며 떠나길 원한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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