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43세, 늦은 나이에 출산한 이후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민과 관리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국가대표 원조 섹시퀸' 손담비가 아이돌 멤버 오디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담비는 최근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관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여러 가지 다 신경 쓴다. 예전과 같을 순 없다. 임신 전보다 관리에 훨씬 노력이 들어간다"라 털어놓았다.
그는 이와 관련한 특별한 관리 목록으로 "두피 관리, 피부 관리, 몸매 관리까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원래 머리숱이 많았는데 아기를 낳고 나서 머리카락이 정말 많이 빠진다"고 털어놔 출산 이후 변화에 대한 고충을 전했다.
손담비는 '젊은 엄마'로 보이고 싶은 이유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그는 "다른 엄마들과 비교보다는 아이가 컸을 때 엄마 나이가 더 많아져 있으니까 '그래도 엄마가 젊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 같아서 신경 쓴다"고 말했다.
또 최근 '편평사마귀' 380개를 제거한 사실을 언급해 놀라움을 안겼다. 손담비는 "임신했을 때 호르몬 변화로 편평사마귀가 생긴다. 임신 중에는 레이저 시술을 받을 수 없어서 출산 후 피부과에 갔는데 그 사이 많이 번져 380개가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5세 연상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4월 딸 해이 양을 출산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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