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윤진이가 건강검진에서 예상치 못한 이상 소견에 충격을 받았다.
28일 윤진이의 유튜브 채널 '진짜 윤진이'에는 '30대 윤진이 건강검진 결과, 이게 맞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진이는 건강검진 풀코스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대장내시경을 앞두고 장을 비워야 하는 과정부터 쉽지 않았다.
지인과 함께 병원을 찾은 윤진이는 수면내시경을 앞두고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복부, 갑상선, 유방 검사에 이어 위·대장내시경까지 진행하기로 한 그는 검사를 기다리는 동안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담당 의사가 30대 초반, 가족력도 없는 여성에게서 대장이 막힌 대장암이 발견된 사례를 언급하자 윤진이는 크게 놀랐다. 그는 "너무 떨린다. 뭐가 나올까 봐 무섭다"며 건강검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검사 중 허리 사이즈가 22인치라는 결과가 나오자 "허리 사이즈는 마음에 든다"며 잠시 웃음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긴장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검사 후 결과를 듣는 자리에서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의사가 "따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말하자 윤진이는 친구들과 함께 결과를 듣겠다고 요청했다.
이후 의사는 담낭에 용종이 의심된다고 설명했다.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크기가 커지면 문제가 될 수 있고, 1cm 이상 자라면 암 가능성도 높아진다"며 추적 관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위 검사에서도 이상 소견이 나왔다. 식도는 괜찮았지만 헬리코박터균이 의심된다는 결과가 나온 것. 윤진이가 과거 치료 경험을 밝히자 의사는 재차 제균 치료를 권했다.
여기에 유방 검사에서도 이상이 발견됐다. 우측 유방에 약 1cm 크기의 물혹이 확인되면서 추가 조직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잇따른 검사 결과에 놀란 윤진이는 "친구들과 같이 받아서 마음이 편했다"며 "전체적으로 검사를 받아보니 계속 뭔가가 나온다. 건강검진은 꼭 필요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윤진이는 202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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