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4월 30일 자신의 계정에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은 모두가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멋진 시간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유니버스의 모든 분들이 최고에요"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유천은 일본의 한 선술집에서 스태프와 뒤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파란색 니트에 뿔테 안경을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유천은 "모두에게 정말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일하고 싶어요"라며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금발로 염색한 파마 머리에 독특한 패턴의 재킷을 입고 밝게 미소지어 보였는데, 한국 활동 당시보다 머리숱이 줄고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난 모습이라 충격을 안겼다.
박유천은 2019년 전 여자친구이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필로폰을 구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마약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연예계 생활을 걸고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눈물로 결백을 호소했으나, 결국 경찰 조사 과정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해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하지만 박유천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풀려나자마자 해외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전 소속사들과 마찰을 빚었으며, 현재는 일본을 주무대로 활동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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