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되는 AI 시대 속에서 기계가 대체하기 어려운 '기술직'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실제 주거 공간을 정교하게 구현하는 숙련 기술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관련 직무의 경쟁력도 강화되는 추세다.
한샘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기존 '시공협력기사'를 '홈테크 엔지니어'로 변경하고, 현장 기술직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시공 전문 자회사 한샘서비스를 통해 오는 6일까지 부엌·욕실 부문 '홈테크 엔지니어'를 전국 단위로 모집한다.
'홈테크 엔지니어'는 단순 설치 인력을 넘어 설계와 디자인을 현장에서 정밀하게 구현하는 '공간 솔루션 엔지니어' 개념의 직무다.
한샘은 이를 위해 직급 체계도 입문 단계인 '스탭'을 거쳐 숙련도에 따라 '프로'라는 직급으로 개편하고, 프로 내에서도 선임, 책임, 수석, 명장으로 세분화된 커리어 경로를 마련했다.
교육 체계도 강화해 4주간의 신입 교육 과정에서 이론과 실무를 통합해 기초 조립부터 고난도 마감 기술까지 집중적으로 교육하며, 이후에도 단계별 보수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향상을 지원한다.
특히 교육 기간 중 약 130만 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현장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한샘 관계자는 "홈테크 엔지니어는 기술을 통해 고객의 주거 경험을 완성하는 전문 직무"라며 "체계적인 교육과 커리어 경로를 기반으로 안정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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