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사로 새 출발한 근황과 함께 확 달라진 변신을 공개했다.
5일 이지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시간만 투자하면 이렇게 좋아지는데 저도 바쁘고 정신없이 사느라 저를 잘 돌보지 못했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현은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엉망진창으로 거칠고 푸석했던 머릿결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차분하게 정돈된 찰랑거리는 생머리로 변신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같은 매장에서 근무하는 동료에게 직접 헤어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관심이 쏠렸다.
그는 "쌤 감사해요. 친절한 상담과 품격이 다른 서비스. 일단 오셔요. 진단부터 꼼꼼하게"라며 자신이 몸담고 있는 미용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이어 '복구 클리닉'의 효과를 강조하며 "복구 클리닉 받고 나니 매장 식구들이 머리는 새색시 같다네요"라고 덧붙이며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변화는 단순한 스타일 변신을 넘어, 새로운 인생 2막을 알리는 의미 있는 행보로도 해석된다.
이지현은 최근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하며 정식 헤어 디자이너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연예인에서 전문 직업인으로의 전향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결과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프랜차이즈 미용실 개업 소식까지 전하며 본격적인 커리어 전환에 나섰다.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이후 홀로 딸과 아들을 키우며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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