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과 지유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발리. 최근 미국과 이란의 전쟁 여파로 오른 유류할증료는 발리 여행의 부담이 될 수 있다. 자유여행객이라면 여행 시기를 조절할 수 있겠지만, 신혼여행객이라면 쉽지 않은 상황. 기왕 떠난 여행이라면 더욱 신나게 즐기고 오는 게 효과적이다. 발리에서의 기억을 추억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5일 일투어민에 따르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 발리스윙과 워터붐파크, 포테이토 헤드 등이 있다. 발리스위은 탁트인 자연을 배경으로 그네를 타며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처음에는 무서울수 있지만 직접 타보고나면 바람을 가르며 날아오르는 순간의 설렘이 기억에 남는다.
워터붐파크는 발라에서 몇 안되는 워터파크다. 아이들 위주의 워터파크가 아니다. 스릴있는 워터슬라이드부터 커플이 함께 탈수 있는 놀이기구까지 다양해서 어른들도 하루종일 즐길수 있다. 포테이토헤드 발리 특유의 저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해질무렵엔 로맨틱하고 밤에는 세련된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엑티비티나 빡빡한 일정 없이도 음악을 들으며 음료를 마시고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발리의 기억을 오래동안 간직할 수 있다.
투어민 관계자는 "발리를 찾는 관광객은 꾸준히 늘고 있고, 여행지에 맞춰 가까운 숙소를 선택한다면 더욱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며 "스미냑부터 발리 전역의 주요 리조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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