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배우 문가영이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로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을 뜨겁게 달군 데 이어,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까지 품에 안으며 존재감을 빛냈다.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D홀에서 신동엽과 수지, 박보검의 진행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열렸다.
평소 과감한 패션으로 주목을 받아온 문가영은 이날 시상식에서도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과감한 슬릿 디테일이 돋보이는 드레스를 입고 등장, 시선을 모았다.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아찔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했다. 특히 등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백리스 디자인에 타투까지 더해져 한층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했다.
또한 이날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 '파반느' 고아성, '만약에 우리' 문가영,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파과' 이혜영, '봄밤' 한예리가 오른 가운데, 트로피는 문가영에게 돌아갔다.
무대에 오른 문가영은 수상 소감에서 함께한 제작진과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특히 영화에서 상대 배우였던 구교환에게는 "그리고 우리 (구)교환 선배님, 은호야. 보이지 않는 순간까지도 서로를 연기해줬다는 말처럼 이 상도 선배님 거다. 정원(문가영 분)의 집이, 저의 울타리가 되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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