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파격적인 노출이 화제다.
영국 더 선은 18일(한국시각) '론다 로우지가 종합격투기(MMA)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했으며, 프란시스 은가누가 상대들을 잔혹하게 KO 시키며 돌아온 이번 대회에서, 많은 팬들의 시선을 강탈하며 주인공이 된 사람은 다름 아닌 제이크 폴의 약혼녀 레르담이었다'며 레르담의 드레스 코드를 주목했다.
레르담은 약혼자인 격투기 인플루언서 제이크 폴이 주최하는 대형 MMA 이벤트 현장에서 등장해 화제가 됐다. 이번 대회는 OTT 넷플릭스를 통해 중계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 선은 '경기장에 도착한 제이크 폴의 곁에는 당연히 그의 올림픽 영웅 파트너가 함께 자리했다. 레르담은 폴과 함께 입장하며 가슴라인이 깊게 파인 과감한 노출 드레스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감탄했다.
매체는 '이 네덜란드 출신의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모습을 본 수많은 팬들이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 팬은 '레르담 너무 아름답다'는 글을 남겼고, 또 다른 팬은 '정말 기절할 정도로 매혹적'라고 적었다. 세 번째 팬은 '워너비 커플의 정석'이라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며 팬들의 반응도 주목했다.
더 선은 레르담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했다. '제이크 폴이 주로 유튜브와 권투 사업을 통해 수백억 자산가가 되었지만, 레르담 역시 그 자체로 엄청난 유산을 가진 선수입니다. 그녀는 올해 초 열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종목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장 관중석에 있던 제이크 폴은 29세의 레르담이 꿈을 이루는 모습을 보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레르담은 당시 대회에서 금메달 세리머니로도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네덜란드의 밀라노-코르티나 대회 첫 금메달이 확정되던 순간, 레르담은 상의 지퍼를 내렸다.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자연스럽게 중계화면에 노출됐다. 레르담이 수백만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이기도 해서 이 장면은 엄청난 광고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당시에도 더 선은 '레르담은 이탈리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1000m 종목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빙판 위의 경기력뿐 아니라 경기 외적인 개인 브랜드로도 주목을 받았다. 레르담은 금메달 이후 나이키 스포츠 브라를 잠시 노출한 것만으로도 100만달러(약 15억원)를 벌어들일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나이키는 그의 여러 스폰서 중 하나이며, 그 외에도 스킴스, 헤마, 레드불 등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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