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라스트 댄스' 성사! '손흥민 동갑내기' 네이마르, "브라질 대표팀 탈락" 적힌 종이 ?었다..."아직 끝나지 않아" 기대감 폭발

사진=네이마르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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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네이마르가 월드컵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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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대표팀 감독은 19일(한국시각)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브라질 대표로 나설 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스타들이 즐비한 브라질,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마테우스 쿠냐 등이 승선했다.

그중에서도 모두의 관심을 모은 이름은 단 하나, 네이마르였다. 안첼로티 감독은 브라질 부임 이후 줄곧 네이마르를 대표팀에 선발하지 않았다. 예비 명단에 올랐다는 이야기가 돌았을 때도, 정작 명단에는 네이마르가 없었다. 하지만 이번 북중미월드컵 최종 명단은 달랐다. 안첼로티는 부임 이후 처음으로 네이마르를 발탁했다. 안첼로티가 네이마르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팬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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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는 1992년생 축구 선수 중 단연 압도적인 최고 재능이다. 손흥민, 모하메드 살라 등과 동갑내기인 네이마르는 과거 유럽을 호령한 브라질 최고의 슈퍼스타였다. 바르셀로나에선 공식전 186경기에 나서 105골을 기록했으며, 이후 PSG로 지난 2017년 이적하고는 6년간 173경기에 나서 118골을 넣은 최고의 공격수였다. 네이마르는 2023년 유럽 생활을 마감하고 알힐랄로 이적했으며, 이후 2025년 친정팀인 산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최근까지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그라운드에만 서면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정상급 선수다.

다만 최근 부상과 아쉬운 경기력이 겹치며 브라질 대표팀에 부름을 받지 못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그간 네이마르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면서, 대표팀에 부르지 않는 결정을 내렸다. 직전 3월 A매치에서도 네이마르의 이름은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다만 안첼로티는 지난 3월 이후 팬들과의 짧은 대화에서 네이마르 승선 여부에 "물론이다. 당연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의 대답은 사실이었다. 네이마르를 선발하며 네이마르가 선수 경력 마지막 월드컵이 될 수 있는 대회를 소화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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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의 대표팀 복귀에 대한 반응은 폭발적이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만큼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이기에 대회를 앞둔 브라질 팬들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 네이마르 본인도 마찬가지다. 네이마르는 스포츠브랜드와의 영상을 개인 SNS에 올렸는데, 해당 영상에서 '브라질 대표팀 명단, 네이마르는 탈락'이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직접 찢었다. 영상 속 네이마르의 표정에서 대표팀 복귀에 대한 기쁨이 한껏 드러났다. 기적의 '라스트 댄스' 성사! '손흥민 동갑내기' 네이마르, "브라질 대표팀 탈락" 적힌 종이 ?었다..."아직 끝나지 않아" 기대감 폭발

한편 안첼로티 감독은 이번 네이마르 선발 이후 쓰임새와 더불어 슈퍼스타 대우는 해주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안첼로티는 "중요한 선수이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중요할 것이다"며 "하지만 다른 25명의 선수들과 정확히 동일한 의무를 지게 될 것이다. 경기에 뛸 수도 있고, 뛰지 않을 수도 있다. 벤치에서 시작해 나중에 교체로 들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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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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