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이 스승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육아로그} 현조 대신 스승의 은혜 갚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은형은 "내일이 스승의 날"이라며 "제가 뭘 하나 준비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어린이집 선생님들께서 항상 무슨 날마다 이벤트처럼 현조 가방에 작은 선물이라도 만들어 보내주신다"며 "지난 어버이날에도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보내주셨다. 저도 집에서 준비해서 보내드리면 조금이라도 기분 좋아하시지 않을까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은형은 먼저 직접 준비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 카드에는 'You make the world the better place'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그는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들어주시는 분들 중 한 분인 것 같다"며 "그 어려운 육아를 선생님들께 맡기면서 저희가 한시름 놓게 되고, 또 많이 배우게 된다. 제 인생의 스승님"이라고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은형은 직접 흰색 반소매 티셔츠에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모습을 그려 넣으며 정성을 더했다. 담임 선생님부터 원장 선생님, 조리사 선생님까지 한 명 한 명 손수 그린 그는 "선생님들의 사랑 안에서 현조가 잘 크고 있다는 걸 표현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 신경 써서 그린 건 조리사 선생님"이라며 "현조가 맨날 밥을 리필한다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티셔츠 뒷면에는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도 적혀 있어 감동을 더했다.
스승의 날 당일, 이은형은 현조에게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혀 어린이집에 등원시켰다. 그는 자막을 통해 "선생님들이 정말 좋아하셨으면 좋겠다"며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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