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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외국인 선수 햄비가 경기 종료 직전 터트린 골밑 2점슛이 결승골이 됐다. 햄비는 혼자 28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신한은행은 4쿼터 막판, 커리의 맹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곽주영이 쐐기를 박을 수 있는 자유투 2개를 연달아 실패하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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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이 1쿼터 열세를 2쿼터에 만회했다. 2점 앞섰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 센터 하은주가 골밑에서 리바운드를 지배하면서 공격이 매끄럽게 풀렸다. 김단비가 전반에만 11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신정자도 6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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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KB는 3쿼터 분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햄비가 3쿼터에만 8득점으로 골밑 싸움을 잘 해줬다. 또 정미란도 외곽에서 득점 지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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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비가 56-57로 뒤진 상황에서 자유투 1개를 넣어 동점을 만들었다. 그리고 자유투 실패 이후 공격 리바운드를 잡았고 변연하의 어시스트를 받아 페인트존에서 2점슛으로 승부를 갈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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