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송일국
'장영실' 송일국이 파격적인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장영실'에서는 노인이 되어 죽음을 맞이하는 장영실(송일국)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영실은 한 손에 해시계를 들고 허허벌판을 힘겹게 걸었다. 장영실은 먹구름이 끼자 해시계를 꺼내서 "옳지 잘한다. 그래 그래. 미련 남기지 말고 시원하게 다 삼켜버리거라"라고 말했다.
이어 밤이 된 후 장영실은 영원한 진리를 탐구하며 살아온 인생을 돌아보며 죽음을 맞았다. 이와 함께 "무한하게 변하는 우주를 끝이 없는 우주 속에서 난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릴 것이다. 남은 바람은 누군가가 내가 남기니 기록을 이어받아 공부해주는 것이다. 누군가가 되어줄 그대를 믿는다"라는 내용의 내레이션이 흘러 나왔다.
3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첫 방송된 '장영실'은 전국 평균 시청률 11.6%를 기록했다.
한편 '장영실'은 유교만이 세계의 질서로 여겨지던 시대에 천출로 태어나 평생을 노비로 살 뻔했으나, 궁에 들어가 15세기 조선의 과학기술을 세계 최고를 만들어 내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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