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던 장난감의 위험한 비밀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과거 미국 전역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던 '길버트 아저씨의 장난감'의 충격적인 이야기가 소개됐다.
1950년대 당시 미국에서는 '길버트 아저씨의 장난감'이 아이들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선물 1위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장난감은 49달러 50센트로 현재 한화 가치로 40만원이 넘는 고가였지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하지만 장난감을 가지고 놀던 아이들은 어느 날 갑자기 기운을 못 차리고 잠이 많아지며 고열에 시달렸다. 또 온 몸에 멍이 드는 증상이 나타났다.
이후 밝혀진 아이들의 병명은 소아백혈병이었다.
당시 2년간 소아백혈병 환자의 수가 2배 이상 급증했지만 특별한 원인은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수많은 아이들은 원인을 알지 못한 채 목숨을 잃었다.
그로부터 15년 후인 1967년, 캘리포니아대학 루이스 교수는 과거 소아 백혈병 병의 증가 원인이 길버트 아저씨의 장난감을 지목했다. 그는 "장난감에 실제 4종류의 방사성 물질이 들어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에는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치명적인 물질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고, 그저 획기적인 장난감이 등장했다며 열광했다.
장난감의 정식 명친 '길버트 U-238 아토믹 에너지랩'은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해롭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해 피해가 커졌다.
이후 1961년 길버트가 사망한 뒤 그가 만든 장난감은 판매되지 않았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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