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심판들을 대상으로 비리근절을 위한 윤리교육을 실시한다.
4일과 6일, 8일 사흘간 파주NFC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는 K리그와 내셔널리그, K3리그에서 활동하는 1급 심판 10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윤리교육은 최근 일어난 심판 비리 사례를 중심으로 불법 행위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심판계의 자성과 윤리의식 고취를 목표로 하고 있다.
강의는 대한축구협회 윤리분과위원인 법무부 유도윤 검사와 법질서 교육 전문강사인 김갑석 교수(대구대)가 강사로 나선다. 대한축구협회는 1급 심판을 대상으로 교육을 우선 실시하고, 단계적으로 대상을 넓힐 계획이다.
비리 근절과 윤리 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온 협회는 지난해 전국의 중학생 선수들을 대상으로 23차례의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또 '축구동화국'이라는 만화책자를 만들어 유,청소년 선수들의 윤리의식 함양에 앞장선 바 있다.
올해는 윤리 교육의 대상을 심판과 지도자로 확대해 축구계 전체가 신뢰하고 상호존중하는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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