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박세영 송하윤
배우 박세영이 송하윤의 위기를 외면하며 결국 죽음으로 내몰았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 분)이 이홍도(주오월/송하윤 분)를 구하지 않고 결국 죽음으로 내몰았다.
이날 오혜상은 주기황(안내상 분)을 만나러 가는 이홍도를 목격하고 제 과거 악행이 드러날까 두려워 납치를 감행했다. 이홍도는 전남편 임시로(최대철 분)의 고물차에 갇혀 있던 상태. 오혜상은 그대로 차를 몰았고 이내 사고가 났다.
오혜상은 뒤집힌 차에서 탈출했지만 이홍도는 나오지 못했다. 오혜상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이홍도에게 "내가 너 구해주면 더 이상 나랑 사월이 이야기 누구에게도 말 안 하겠다고 약속해라"고 강요했다. 이에 이홍도가 "그럴 수 없다. 네가 지은 죗값은 치러야 한다"고 답하자, 오혜상은 "그럼 어쩔 수 없다. 그냥 여기서 죽어 버려라. 마지막 거래를 거절한 건 너다. 난 죄 없다"라며 뒤돌아섰다. 이후 차가 폭발하면서 이홍도의 죽음이 암시됐다.
그 사이 주세훈(도상우 분)은 동생과 못 만나고 상심한 부친 주기황을 위로하기 위해 새 식구를 맞자며 오혜상과의 결혼을 서둘렀다.
오혜상은 교통사고 상처를 화장으로 가리고 고통에 신음하면서도 상견례 장소에서 미소 짓는 모습으로 등장해 섬뜩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홍도의 죽음을 알게 된 주기황 주세훈 부자는 이홍도가 주오월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동안의 정 때문에 복수를 선언해 이어질 전개에 흥미를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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