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네딘 지단 신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휘두를 첫번째 칼날은 과연 어디로 향할까.
말많은 영국 언론들은 지단 감독 부임과 함께 바로 가레스 베일의 맨유 이적설을 제기하고 나섰다. 영국 매체 미러는 5일 '맨유가 베일을 데려오기 위하 7500만 파운드(약 1317억원)이상을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있으면서 오랜 시간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한 때는 팀의 주축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불화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자 베일의 잉글랜드 복귀를 예고하는 기사가 봇물을 이뤘다. 5월 영국 텔레그래프는 '맨유가 베일 영입에 1억 파운드(약 1756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파엘 베니테스 감독이 베일을 중용하면서 이적 기사는 멈췄다.
이제 베일을 지켜주던 베니테스 감독은 없다. 지단 감독은 베일을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하지만 베일로서는 든든한 지원군을 잃어버렸다. 잉글랜드 복귀의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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