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서강준과 이성경이 첫 등장했다.
4일 첫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1화에서는 오랜만에 재회한 백인하(이성경 분)과 백인호(서강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인호는 벤치에 앉아 백인하를 기다렸고, 그때 쇼핑백을 한 아름 든 채 한 남성의 자동차에서 내리는 백인하를 목격했다.
이때 백인하는 이 남성에게 "안녕, 잘 있어"라며 작별을 고했고, 남성은 "해달라는 대로 다 해줬는데 뭐 하는 거냐. 너 꽃뱀이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백인하의 팔을 잡고 "뭐 남자는 여자 직업 안 보는 줄 알어? 26살이나 먹어서 남자한테 빌붙어서"라고 버럭 했다.
이때 백인호는 "남자 새끼가 여자 뒤꽁무니나 쫓아다니고 너는 뭘 처먹고 그렇게 거지같이 컸냐"라며 끼어 들며 누나 백인하 못지 않은 까칠함을 드러내며 첫 등장했다.
이후 백인호는 이 남성을 매섭게 몰아 붙여 그를 차에 태워 보낸 뒤 백인하를 향해 "갈 데까지 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 성질머리가 안 죽었다"라고 말하는 백인하를 향해 "너도 참 여전하다. 늙은 거 빼고"라고 답했다.
특히 백인하는 백인호에게 "너도 참 여전하다고 하기엔 너무 거지 같아졌다"며 폭풍 비난을 쏟아내며 불 같은 성격의 남매의 본격 등장을 알렸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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