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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LG 불펜은 '우편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일 전망입니다. FA 계약을 통해 잔류한 이동현, 마무리 후보로 거론되는 정찬헌과 임정우, 그리고 영건 3인방 김지용, 최동환, 이승현까지 우완 투수 일색입니다. 윤지웅을 뒷받침할 좌완 불펜 투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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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수의 부진은 2013년부터 2년간 많은 경기를 소화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그는 2013년 72경기, 2014년 75경기에 등판했습니다. 정규시즌 128경기 체제에서 절반을 훌쩍 넘어 60%에 육박하는 출전 횟수였습니다. 진해수는 구위 저하로 고전했습니다. 2016년에는 구위를 끌어올려 자신감을 회복하는 것이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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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은 선발과 롱 릴리프를 오가는 스윙맨에 가까웠습니다. 경기 후반 1이닝이나 1아웃을 책임져야 하는 불펜 필승조 역할은 아직 경험이 많지 않습니다. 실투 1개에 승패가 오가는 상황의 압박감을 이겨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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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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