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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운은 지난 2012년 울산 현대에 우선지명으로 입단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고 이듬해 크로아티아 무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스트라 1961에 입단한 정운은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고 2014년에는 크로아티아 유력지가 선정한 리그 최고의 왼쪽 풀백으로 선정됐다. 2015년 크로아티아 상위팀 RNK스플리트로 이적한 정운은 측면 수비 강화를 노리던 제주의 러브콜을 받아 국내 무대 복귀를 결심했다. 1m80-76kg의 탄탄한 체격과 터프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정운의 가세로 제주의 측면 수비는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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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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