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가 중앙 수비 강화를 위해 이광선(26)을 영입했다.
제주는 일본 J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서 활약하던 중앙 수비수 이광선과 계약을 체결했다. 세부적인 계약 사항은 선수와 합의하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경희대 출신 이광선은 1m93-88kg의 탄탄한 체격을 보유한 중앙 수비수다. 제공권과 몸싸움이 좋아 수비뿐만 아니라 세트피스 찬스에서 활용도가 높다.
2012년 비셀 고베에 입단한 이광선은 2014년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이적했다. 제주는 오반석, 알렉스, 백동규, 권한진 등 수준급 중앙 수비라인에 이광선의 가세로 더욱 탄탄한 수비망을 구축하게 됐다.
이광선은 "일본에서 뛰었지만 K리그에서는 신인이라는 자세로 더욱 열심히 뛸 생각이다. 제주가 다음 시즌 좋은 수비력을 통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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