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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은 길선미의 윗선을 알아내기 위해 계략을 꾸며내어 길선미를 매복하기에 좋은 산으로 끌어들였고, 길선미와 무명의 조직원들은 꼼짝없이 정도전의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는 위기에 빠졌다. 숨어있던 병사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직전에 눈치를 챈 길선미는 함께 있던 조직원들에게 '이보시게들, 모두 칼 뽑으시게'라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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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길선미는 자신을 뒤쫓는 이방지와 긴장감 넘치는 추격 끝에 본격적인 무술 대결을 선보였고, 누구보다도 빠른 몸놀림과 무술 실력으로 단숨에 이방지의 혼을 쏙 빼놓으며 무술고수의 진면모를 뽐냈다. 특히 길선미가 숨어든 금월사의 성보전에서 이방지의 친모인 연향(전미선 분)이 모습을 드러내 앞으로 길선미가 극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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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혁권이 길선미로 활약하고 있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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