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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골키퍼의 해외진출은 많지 않았다. 올해 환경이 바뀌고 있다. 각팀 간판급 수문장들의 J리그행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정성룡(31)이 최근 수원에서 가와사키 프론탈레로 둥지를 옮겼다. 부산의 이범영(27)은 이날 아비스파 후쿠오카로 이적했다. 정성룡은 FA(자유계약 선수)라 해외 이적시 이적료가 발생하지 않는다. 이범영은 김승규의 몸값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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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김승규의 이적료 15억원은 국내 시장 골키퍼 이적 최고액에는 미치지 못한다. 정성룡이 기록을 갖고 있다. 그는 2008년 이적료 15억원을 발생시키며 포항에서 성남으로 둥지를 옮겼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후에는 다시 한번 주가가 폭등했다. 2011년 성남에서 수원으로 이적할 당시 몸값이 20억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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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은 김승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이날 성남 출신의 골키퍼 정 산(27)을 영입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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