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쿼터에 약속했던 수비가 잘 안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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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스타즈를 이끌고 있는 박재헌 수석코치는 "스위치 수비가 촘촘하게 잘 됐다. 3쿼터 순간적으로 흔들리면서 상대 임영희에게 찬스를 내주고 말았다"고 말했다.
KB가 6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과의 2015~2016시즌 KDB생명 여자농구 경기에서 잘 싸웠지만 막판 집중력과 뒷심 부족을 드러내며 64대7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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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는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우리은행에 23점을 얻어맞았다.
KB는 3점슛을 무려 10개나 성공시켰다. 하지만 팀 리바운드에서 27대35로 결국 열세를 보였다. 승부처 집중력 싸움에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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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햄비가 더블더블(23득점 12리바운드), 변연하가 12점, 홍아란이 10점, 정미란이 9점을 기록했다. 반면 우리은행 주포 임영희에게 28점을 내주고 말았다.
KB는 9승11패로 5위로 떨어졌다. KB는 단독 선두 우리은행의 12연승을 막지 못했다.
춘천=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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