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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준과 박해진의 묘한 신경전도 펼쳐졌다. 서강준은 주운 김고은의 휴대폰으로 박해진을 불러내 그와 신경전을 벌였다. 서강준과 박해진의 사이가 좋았던 과거부터 서강준이 손을 다치던 모습까지 회상했다. 서강준의 깊고 강렬한 눈빛 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키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또한 대사 중간 중간 깨알 같은 서강준의 애드립도 극 상황에 잘 녹아들며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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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서강준은 말투와 대사 등 디테일한 캐릭터 분석부터 외모?패션스타일까지 웹툰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단 2회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요즘 흔히 말하는 '츤데레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2016년형 나쁜 남자'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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