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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미팅 때는 실효를 거두기 위해 위반시 구단에 10억원의 제재금을 부과하고, 내부 제보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자는 얘기까지 나왔다. KBO 관계자는 "실행위원회를 통과했다고 해도 이사회에서 막힐 수 있다. 폐지가 확정적인 단계라고 보긴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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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팀이 적극적인 건 아니다. 소극적인 입장을 취하거나 관망하는 단장도 있다. 하지만 이들도 실효성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지, 메리트 폐지의 당위성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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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도 '비정상'의 '정상화' 차원에서 폐지에 적극적인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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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트와 다른 이름의 편법이 등장할 수도 있다. 경기 후 수훈선수 시상 등 따져봐야할 게 적지 않다. 선수 경기력을 임시방편의 당근으로 끌어낼 수 있는 건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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