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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그리니 감독은 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5년 재계약 옵션과 리그 우승 중 하나만 택해야 한다면 나는 주저 없이 리그 우승을 선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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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그리니 감독은 "나를 둘러싼 경질론은 신경 쓰지 않는다. 구단은 감독의 거취를 결정할 권한이 있다"면서 "나는 감독으로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만 생각해야 한다. 그것이 나의 임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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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그리니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초반 5연승을 구가하며 단독 선두질주를 했다. 그러나 주축선수들의 부상과 챔피언스리그 병행으로 인한 체력문제로 주춤했다. 현재 리그 3위인 맨시티(승점 39)는 선두 아스널(승점 42)과 승점 3 차이에 불과하다. 우승 가능성은 충분하다. 하지만 페예그리니 감독과 시즌 마지막까지 함께할지는 미지수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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