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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은 "촬영 전 서로 동작에 대해 논의하고 연기했는데도, 실제로 임시완이 질식으로 기절했다"며 "구급요원이 달려오는 사이 임시완이 딱 깨어났다. 그런데도 임시완이 해맑은 얼굴로 괜찮다고 말했다"며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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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이한 감독은 "내가 클로즈업 장면에 욕심을 낸 탓"이라고 했고, 임시완은 "내가 요령이 없어서 그런 것"이라며 서로 자신을 탓하는 훈훈한 장면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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