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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범실을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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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감독이 강조하는 보이지 않는 범실은 이단 연결 시 공격 성공률을 말한다. 임 감독은 "서브 리시브가 55~60% 정도면 나쁘지 않은 수치다. 그러나 상대 10개의 서브 중 4개 정도는 이단 공격을 해야 한다. 이 성공률을 높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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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임 감독의 자신감과 달리 징크스는 묘하게 작용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지난 시즌 챔프전 3연패에 이어 컵 대회와 이번 시즌 1라운드 패배까지 OK저축은행에 5경기 연속 패했다. 이후 2연승으로 분위기를 전환했지만 4라운드에서 다시 패했다. 삼성화재 선수들은 포스트시즌에 돌입해 OK저축은행을 만날 경우 지난 챔프전에 대한 트라우마에 사로잡힐 수 있다. 실제로 삼성화재 선수들은 당시 코트에 투입되는 것 자체를 두려워했었다. 세계 3대 센터로 꼽히는 시몬과 패기로 똘똘 뭉친 OK저축은행의 기세에 완전히 눌린 모습이었다. 특히 현재 삼성화재에는 V리그를 8차례 우승했던 멤버들이 부족하다. 세터 유광우와 센터 고희진, 레프트 고준용이 그나마 우승 DNA를 가지고 있지만 이번 시즌 활용되는 선수는 유광우 뿐이다. 고준용은 교체멤버로 전락했다. 외인 그로저도 V리그에서 첫 시즌이다. 우승 경험이 가장 많은 삼성화재지만 선수들의 경험 부족이 가장 큰 약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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