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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런 패턴이 드라마 시작부터 지금까지 반복됐다는데 있다. 29회 방송 동안 29번의 위기를 맞은 듯 하다. 천봉삼이 마음을 잡으려 하면 누군가 죽어나가고 장사를 시작할 만 하면 신석주-길소개의 계략에 가로막혔다. 이제서야 장사를 시작하나 했더니 덕장이 불타고 사람이 잡혀가고 죽었다. 이런 패턴이라서야 제대로 된 장사를 시작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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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는 후반부에 접어들었다. 41회가 끝이니 이제 11회가 남았을 뿐이다. 사랑 밖에는 당장 아무것도 없는 천봉삼이 단 11회 동안 어떻게 '장사의 신'에 등극할 수 있을지, 또 이해할 수 없는 폭풍 무개연성 전개로 억지로 끼워맞춰 천봉삼을 영웅으로 만드는 것은 아닌지, 기다리는 시청자 입장에선 답답한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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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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