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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수(정준호 분)는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담보로 백회장의 약점이 담긴 녹음 파일을 지키기 위해 애썼다. 하지만 은옥(문정희 분)은 태수가 목숨까지 위협당하는 상황인 만큼 포기할 것을 권유해 갈등을 빚어왔던 터. 부부를 이혼 위기로 몰고 간 이 사건은 기범(정웅인 분)의 계략으로 녹음기를 빼앗기며 벼랑 끝에 내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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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태수는 자신을 도와 고군분투했던 은옥에게 "이런 싸움은 이기는 사람이 없어야 맞는 것"이라고 말해 그가 백부자와의 전쟁을 종결짓고 새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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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백회장 몰래 밀애를 이어왔던 봉감독과 오여사가 결국 서로에게 이별을 고했다. 이에 두 사람의 로맨스가 이대로 끝이 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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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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