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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인기의 시작은 늦었지만 카라는 가장 빠르게 그리고 가장 강하게 일본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갔다. 그리고 여전히 일본 내에서 K-POP 최고의 걸그룹이라는데 이견이 없을 정도로 폭넓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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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의 소속사인 DSP미디어(이하 DSP)는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 '잔류 3인방'에 허영지를 새롭게 합류시켜 4인조 카라로 새롭게 활동을 시켰다. 그리고 잔류 3인방의 전속 계약 기간이 다시 끝나는 이달 말을 앞두고 카라는 다시 한 번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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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 등 잔류 3인방이 소속사에 답을 하기로 한 시기가 이달 말로 예정되어 있다.
하지만 카라의 주요 활동 무대인 일본에서의 인기가 예전 같지 않아 소속사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면 카라의 미래는 결국 카라 멤버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 2014년과 비교해 인기가 떨어진 상황에서 멤버들 스스로 소속사가 받아들일 수 있는 조건을 들고 협상에 임한다면 카라는 팬들의 바람대로 계속 될 것이다. 하지만 멤버들이 카라 보다는 다른 소속사에서 새 출발을 원할 경우 카라의 무대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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