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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신랑 이영돈은 프로골퍼이자 철강회사 후계자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교제 끝에 이번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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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의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성사 배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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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부터 3월까지 방영한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여린 외모와는 정반대의 털털한 성격을 지닌 정신건강의학과 레지던트 1년 차 오리진 역을 맡아 전매특허 로코 연기를 펼쳤다. 황정음은 KBS2 '비밀' 이후 지성과 재회,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별 3세 차도현으로 분한 그와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 이에 '지성이면 정음'이라는 말이 나왔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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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황정음의 케미, 드라마 속 일만은 아니었다. 드라마가 끝난 뒤 이영돈과 현실에서 어느 때보다 달콤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는 중이었다. 특히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할 정도로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확고해 보인다. 연기로 업계를 '올킬'하고 사랑으로 '힐링'까지 얻은 그야말로 '황금기'다.
이영돈은 2006년에는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해 그 해 12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데뷔했다. 이영돈은 거암철강 대표의 아들로,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중인것으로 알려졌다.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시청자와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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