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부산경남의 리딩자키 자리를 둔 맞대결에 불이 붙었다.
유현명과 최시대가 지난 주말 나란히 2승씩을 기록했다. 유현명은 지난해 81승, 최시대는 74승을 올리며 부경 기수부문 다승 2, 3위에 올랐다. 104승을 올렸던 조성곤이 서울로 이적하면서 두 선수가 올해 부경 리딩자키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됐다.
지난해 부경 최초로 영예기수에 선정됐던 유현명의 의지가 남다르다. 다승에서 밀리며 2015년 연도대표상 최우수 기수 타이틀을 놓쳤다. 하지만 조성곤의 이적으로 생긴 빈 자리를 향한 최시대의 의욕도 남다르다. 새해 초반부터 치고 나아간 두 기수의 맞대결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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