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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 겨울이적시장의 중심은 골키퍼다. K리그를 대표하는 두 수문장인 정성룡(30·수원→일본 가와사키 프로탈레)과 김승규(25·울산→빗셀 고베)가 이적했다. 서울도 변화의 길을 걸었다. 김용대(37)-유상훈(27), 쌍두마차 체제가 허물어졌다. 김용대는 새 팀을 물색하고 있는 가운데 유상훈이 내년 시즌을 끝으로 군에 입대한다. 최용수 서울 감독은 오래전부터 유 현의 영입을 염두에 뒀다. 유 현은 미래를 위한 투자였다. 유 현은 "유상훈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가 한단계 올라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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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현은 "경인더비에선 제대로 못 이긴 기억이 있다. 이제는 바뀌었다. 인천이 친정팀이지만 프로이기 때문에 경기를 하면 당연히 이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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