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 멤버들이 드디어 최종 테스트만을 남겨뒀다.
9일(토) 방송분에서는 남자 멤버들이 담당 사부와 함께 마지막 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특히, 육중완은 기의 흐름과 호흡이 중요한 '통배권'을 전수 받게 되면서 단전까지 끌어당기는 호흡법에 매진했다.
기본 풍채가 좋은데다가 본업이 가수인 육중완은 어려운 호흡법을 무리 없이 따라갔지만 생각지 못한 생리현상이 장애물로 등장했다. 주로 입을 다문 채 코로 호흡 하다 보니 콧속 분비물이 자꾸 밖으로 발사 되었던 것이다.
지켜보던 사부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코 닦으라"며 티슈를 권할 정도였지만 육중완은 이를 제어하지 못한 채, 급기야 사부에게 침을 분사하는 등 본의 아닌 '민폐 퍼레이드'를 펼쳤다.
결국 사부는 훈련이 끝나자마자 "손 씻어야겠다"며 도망치듯 자리를 떠나 웃음을 자아냈다. 육중완은 "연습하다 보면 그럴 수 있는 건데 37살한테 코 닦으라니 좀 그렇다"며 "난 코 끊은 지 오래된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훈련의 열정이 예상치 못한 분비물로 표현된 육중완의 모습은 9일 저녁 6시 10분 '주먹쥐고 소림사'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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