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현준(25·비토리아FC)의 영입을 노리고 있는 포르투갈 FC포르투가 감독을 경질했다.
포르투는 7일(이하 한국시각)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훌렌 로페테기 감독을 하차시켰다. 포르투는 현재 리그 3위에 포진해 있다. 최근 3경기에서 1무2패로 부진하다. 또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는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포르투는 이날 리오 아베와의 홈 경기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로페테기 감독에 대한 경질을 결정했다.
3일 스포르팅 리스본에 0대2로 패한 포르투 팬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날 무승부로 선두 스포르팅 리스본과 승점 차가 4로 벌어지면서 등을 돌렸다. 2014년 포르투 사령탑에 오른 로페테기 감독은 올해 끝나는 계약을 앞두고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다.
석현준의 포르투 이적도 새로운 국면이다. 페르난두 올리베이라 비토리아 세투발 회장이 석현준의 포르투행을 부인했다. 올리베이라 회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석현준의 낮은 몸값에 놀랐다"며 "지금 정해진 건 아무것도 없다"고 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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