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눈이 첼시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29)를 향하고 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 강화를 꾀하고 있다'면서 '타깃은 레미'라고 전했다.
이어 이 신문은 '조제 무리뉴 전 첼시 감독과 현 첼시 사령탑인 거스 히딩크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를 NO.1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고 있다. 레미는 벤치를 지키는 신세다. 레미가 이적을 고려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며 '토트넘은 레미 임대영입을 고려중'이라고 보도했다.
레미는 다양한 장점을 지닌 전천후 공격수다.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는다. 그러나 첼시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경쟁자 코스타의 입지가 워낙 탄탄하다. 레미는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경기(1골) 출전에 불과하다. 심지어 그중 7경기는 교체출전이다. 올 시즌 선발출전은 단 1경기에 그치고 있다.
많은 경기에 나서지는 못했지만 레미를 노리는 눈은 많다. 토트넘을 비롯해 레스터시티, 애스턴빌라, 에버턴, 선덜랜드도 레미를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레미는 부족한 출전 시간에 불만을 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미의 목표는 올 여름 프랑스에서 열릴 유로 2016 프랑스대표팀 발탁이다. 그러나 첼시에서 벤치만 달군다면 경기력을 장담할 수 없다.
임정택 기자 lim1s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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