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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하 '리멤버')에서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 역을 맡아 매회 명품연기를 쏟아내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유승호는 냉철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차도변의 면모는 물론 아버지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아들의 슬픔과 울분을 완벽 소화, 시청자들에게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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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진지한 눈빛에서 '집중과 열정의 아우라'를 풍기면서, 조각처럼 깎아지른 턱선 등 훈훈한 외모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유승호가 다른 배우가 옆에 있을 때도, 스타일리스트들이 메이크업을 수정할 때도 대본을 지그시 바라보며 묵묵히 연기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영하의 날씨에도 차에 들어가 쉬기보다는 현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 대기하며 찬 바닥에 앉아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 성실한 자세와 극강 몰입력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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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특별히 대사를 잘 외우는 노하우가 있는 지 묻는 질문에 유승호 소속사 관계자는 "대사를 외우는 것은 배우의 기본인데 그것을 특별하다 언급하는 건 과찬이신 것 같다"며 "아무래도 경력이 오래 되다 보니 지금 막 연기를 시작한 또래 배우들에 비해서는 많이 숙달이 된 것 같다. 그리고 집중력이 좋은 편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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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멤버' 8회분에서 진우는 남규만(남궁민)이 파 놓은 함정에 빠져 살인자 누명을 쓰고 지명수배 중인 상황. 게다가 히든카드로 쥐고 있던 일호그룹의 비자금 내역까지 빼앗기고, 아버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한 재심청구까지 기각되는 사면초가에 빠져버렸다. 진우가 '정산동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아 무사히 변호사로 복귀할 수 있을 지, 과연 이 비상구 없는 '악마의 늪'에서 어떻게 빠져 나갈 수 있을 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9회 분은 오는 13일(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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