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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방송된 '장영실' 3회분에서는 노비로서의 삶과 운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선을 탈출하기로 결심했던 영실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나라로 가는 배를 타기 위해 혼자 돌아가는 혼상을 궁리하여 만들어냈던 영실, 하지만 영실을 괴롭혀온 김학주(김대종)에 의해 불에 타 남김없이 사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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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관계자는 "이날 촬영 현장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숨을 죽이고 송일국의 연기를 지켜봤다. 일순간 통한의 눈물을 쏟아냈던 송일국의 모습에 분위기가 숙연해졌고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연기를 선보인 송일국을 향한 박수가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시청자분들께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며 현장 분위기 전했다. 오늘(10일) 밤 9시 40분 KBS 1TV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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