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올해 2월로 다가온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맞아 역대 수상작과 원작 도서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CGV아트하우스는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와 CGV 아트하우스 서면 두 곳에서 '아카데미 역대 수상작' 특별 상영회와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영회는 오는 21일부터 2월3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세기의 명화 '벤허(1959)', 마피아 영화의 전설 '대부(1974)', 모짜르트의 생애를 담은 '아마데우스(1984) 감독판'을 비롯해 '마지막 황제(1987)', '브로크백 마운틴(2006)',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실버라이닝 플레이북(2012)', '노예 12년(2013)', '이미테이션 게임(2014)'까지 총 9편을 하루 한편씩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특히 23일(토)에는 CGV 씨네 라이브러리에서 이상용 평론가와 함께 하는 '브로크백 마운틴' 시네마톡도 마련된다.
예매는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 기간 중 상영작 2편 이상을 온라인 예매해 관람한 고객 전원에게 영화 원작 도서 1권을 랜덤 증정한다.
도서 전시회는 12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다. '대부', '벤허',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아웃 오브 아프리카', '양들의 침묵',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닥터 지바고' 등 역대 아카데미를 빛낸 영화의 원작 도서 총 43종이 전시된다. CGV씨네 라이브러리의 경우 CGV명동 또는 명동역 티켓(관람일 전후 15일간 유효)을 제시하거나, CJ ONE 포인트 1천 점을 차감한 후 이용할 수 있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이번 상영회는 아카데미 역대 수상작을 낳은 원작들과 함께, 영화사를 빛낸 명작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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