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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시즌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위해 단상에 올라 선수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롯데 선수단에 딱 필요한 짧고, 강한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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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공을 치면 무조건 전력질주다. 백업 플레이, 베이스 커버 등을 확실히 해야한다"고 했다. 이어 "경기하는 3시간 동안은 무조건 집중해야 한다. 팀이 지거나 힘든 상황에 웃거나 장난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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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가장 마지막으로 "내가 아닌 우리"를 외치며 단상을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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