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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 감독이 FA컵 우승에 대한 갈망을 드러낸만큼 첼시는 최정예 멤버가 나섰다. 코스타, 페드로, 오스카, 윌리안, 파브레가스 등이 모두 출전했다. 초반부터 첼시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른 시간 선제골이 나왔다. 전반 13분 이바노비치의 크로스를 코스타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볼은 스컨소프 수비수를 맞고 골로 연결됐다. 기세가 오른 첼시는 파브레가스와 페드로, 오스카가 연속해서 좋은 슈팅을 날렸지만 아쉽게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스컨소프는 중반부터 반격에 나섰다. 44분 결정적인 기회를 만드는 등 좋은 장면을 만들며 첼시를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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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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