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리가 호스트 임지연의 도움으로 더 하우스를 차지한 최고의 상속자로 거듭났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상속자 게임'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런닝맨'은 미녀 게임 호스트 임지연을 필두로 더 하우스를 차지하기 위한 게임을 펼쳤다. 먼저 '런닝맨' 멤버들은 더 하우스 영역을 차지하기 위해 첫 번째 게임인 이름표 떼기 달리기를 진행했고 그 결과 1등인 하하, 2등 지효, 3등 개리, 4등 재석, 5등 광수, 6등 종국, 7등 석진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이들은 순서대로 각각 다른 장판 개수를 할당받았고 동시에 30R씩 호스트 임지연에게 받으며 본격적인 땅따먹기 게임에 돌입했다.
더 하우스 1층과 2층을 '런닝맨' 멤버들의 장판으로 나눈 2라운드 게임. 멤버들은 자신의 구역 중 한 곳을 선택해 집문서를 숨겼다. 이 과정에서 하하는 라면과 즉석밥이 가득한 주방을 비롯해 1, 2층의 화장실 앞 통로를 사수하며 통행료를 벌기 위한 노하우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들은 다른 멤버들의 땅을 지나야 할 때 통행료 3R을, 땅을 매입할 때는 30R, 땅을 팔 때는 10R을 내야 한다. 또한 피자는 15R, 치킨은 10R로 배달 음식을 시켜먹을 수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를 통해 가장 적은 땅을 갖게 된 김종국은 3라운드 버블 씨름에서 모든 멤버들을 이기고 1등을 꿰차 다른 멤버들의 땅을 빼앗아오는 기회를 얻었다. 그 결과 지석진과 이광수의 집문서가 숨겨진 땅을 선택, 두 명의 노예를 얻었다. 하하도 유재석의 집문서 땅을 빼앗고 그를 노예로 삼았다.
이로써 김종국, 하하, 개리, 송지효까지 더 하우스를 차지하기 위한 4파전이 진행됐고 개리는 마지막 4라운드 게임에서 '임지연 찬스'를 썼다. 앞서 임지연은 유재석을 대신해 라이터를 켜는 미션을 수행했지만 허무하게 실패해 '게임 허당'으로 낙인이 찍힌 상황. 개리는 마지막 운을 다시 한번 임지연에게 걸었다. 임지연은 개리의 선택에 투지를 불태웠고 신중하게 게임에 임해 개리에게 1등을 안겼다. 임지연의 활약으로 개리는 10장의 장판을 획득했다.
결국 개리는 김종국의 땅도, 송지효의 땅도 차지하며 차근차근 영역을 확대했고 마침내 하하의 땅까지 차지하며 더 하우스를 차지했다.
평소 송지효를 비롯해 여자 게스트와 최강 호흡을 자랑하던 개리는 이번에도 임지연을 통해 남다른 '여복(女福)'을 과시하며 '상속자 게임' 편 최종 승자의 영광을 안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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