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JYP vs YG'
연초부터 음원 차트에서 가요 3대 기획사가 진검 승부를 펼치고 있다.
11일 오전 9시 현재,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는 수지와 백현이 부른 '드림'이 차지하고 있다. 3위에는 1년5개월 만에 컴백을 예고한 위너의 송민호와 남태현이 부른 '사랑가시'가 올랐다. '사랑가시'는 11일 0시에 공개됐는데 바로 차트 상위권으로 랭크돼 위너의 컴백에 쏠린 관심을 고스란히 입증했다.
관심은 '사랑가시'가 과연 닷새째 정상을 지키고 있는 '드림'을 제치고 1위에 오를 수 있느냐 여부. 특히 이번 싸움은 SM과 JYP의 연합전선을 YG가 과연 뚫어낼 수 있느냐의 자존심도 걸렸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수지와 백현이 부른 '드림'은 국내 최고 프로듀서로 꼽히는 박근태와 미국과 유럽 기반의 프로덕션 '디자인 뮤직' 소속 프로듀서 최진석이 공동 작곡하고, 김이나가 작사했다. 재즈와 네오-소울(Neo-Soul) 기반의 팝 R&B 곡으로, 이제 막 사랑에 빠진 풋풋한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달콤한 러브송이다.
남태현과 송민호의 '사랑가시'는 송민호, 강욱진 작곡, 송민호 작사, 강욱진 편곡의 노래로 송민호가 작사, 작곡을 비롯한 프로듀싱에 전반적으로 참여한 곡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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