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치즈인더트랩' 16회 대본이 나왔다.
11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tvN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차 '치인트')의 최종회 대본이 최근 완성됐다.
지난 4일 방송을 시작한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과 그의 본습을 유일하게 꿰뚫어 본 여대생 홍설(김고은)이 그리는 작품. 로맨스 속에 긴장감 넘치는 심리극을 끼워넣어 '로맨스릴러'라는 신 장르를 표방한다.
웹툰 작가인 순끼 작가가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원작 웹툰은 회당 조회수가 약 100만, 누적 조회수가 무려 11억뷰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이에 드라마화 소식이 들려올 때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치인트'는 웹툰 원작의 흐름을 살리면서 다른 볼거리를 주고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반사전제작인 '치인트'는 이제 막 2회 방송을 마친 상태지만, 벌써 최종회까지 대본이 나온 상태라 더욱 완성도 있는 전개가 기대된다. 특히 원작이 아직 연재가 끝나지 않은 상태이기에 드라마의 결말은 다른 식으로 그려질 전망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연출자 이윤정PD는 앞서 제작발표회를 통해 "원작 웹툰 작가인 순끼님을 만났다. 작가님과 저희만의 결말을 원하시더라"라며 "나름의 흐름은 비슷하지만 조금 다른 결말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슷하지만 다른 에피소드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앞서 '치인트' 1회는 평균 시청률 3.6%를 기록, 최고시청률은 4.1%에 달했으며 타깃 시청률 평균 2.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역대 tvN 월화극 중 최고 시청률로 성공적인 첫 출발을 알렸다. '치인트' 2회또한 평균 시청률이 4.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최고 시청률은 5.4%까지 기록하는 등 상승세로 tvN 월화극의 부활 신호탄을 쐈다.
한편, '치인트'는 이날 오후 11시 3회를 방송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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