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메시는 신화(myth)적인 존재다. 2015 발롱도르에서 경쟁할 선수조차 없다."
1994 발롱도르에 빛나는 축구 레전드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50)가 2015 발롱도르 양상에 대해 '리오넬 메시(29)의 독주'라고 평했다.
스토이치코프는 10일(현지 시각) 바르셀로나TV에 출연한 자리에서 "올해 발롱도르만큼은 메시의 수상이 확실하다. 다른 선수가 메시를 제치는 것은 불가능하다"라며 "메시는 신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메시의 발롱도르 수상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며 "2015 발롱도르에 유일한 의문이 있다면, 어째서 루이스 수아레스(29)가 최종 후보 3인에 들지 못했냐는 점이다. 메시, 수아레스, 그리고 네이마르와 호날두 중 1명, 이렇게 3인이 구성되는 게 맞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4년 연속 발롱도르를 차지했지만, 2013년과 2014년 잇따라 호날두에게 내줬다. 메시가 2015 발롱도르를 수상할 경우, 전무후무한 5번째 수상이 된다. 메시 이외의 최다 수상자는 호날두, 요한 크루이프, 미셸 플라티니, 마르코 판 바스턴 등의 3회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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