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빈대를 잡으려다 집에 불을 낸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새벽 4시30분쯤 디트로이트시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체 48가구 중 4가구가 불에 탔으며, 거주자 5명이 다쳤다.
경찰과 소방당국의 조사결과, 이날 화재의 원인이 황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처음 화재가 발생했던 가구에 거주하던 한 남성은 빈대의 괴롭힘 때문에 이날 새벽 잠을 깼다.
화가 난 남성은 빈대를 잡기위해 자신의 몸과 침대에 알코올을 뿌렸다. 하지만 침대에 여전히 빈대가 있는 것으로 보이자 남성은 라이터불을 가까이 갖다댔다.
이내 남성의 몸에 남아있던 알코올과 침대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당국의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제산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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