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타히티의 멤버 지수가 난데없는 스폰서 제안에 불쾌한 심정을 드러냈다.
지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런 다이렉트 굉장히 불쾌합니다. 사진마다 댓글로 확인하라고 하시고 여러 번 이런 메시지를 보내시는데 하지마세요. 기분이 안 좋네요"라는 글과 캡처 이미지를 게재했다.
자신을 브로커라고 밝힌 A는 3일 "안녕하세요. 혹시 고급 페이 알바 틈틈이 일하실 생각 있으세요? 시간 조건 페이 다 맞춰드립니다. 관심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평균 한 타임에 60~200만원까지 페이 가능합니다"며 "저는 멤버십으로 운영되는 모임에서 고용된 스폰 브로커인데 멤버 중 손님한분께서 지수씨의 극팬이십니다. 그분도 지수씨랑 나이가 비슷해서 20대 중반입니다. 그분께서 지수씨 틈틈이 만나고 싶어 하는데 생각 있으면 꼭 연락주세요. 많은 사람 만날 필요도 없고 그 한분만 만나면 되니깐 생각 있으면 연락 주세요. 지수씨는 한 타임당 페이 충분히 200~300만 까지 받으실 수 있습니다"라고 제안했다.
이후 4일 "제발 부탁드려요. 페이 좋고 다 맞춰드리겠습니다. 비밀 절대 보장되며 손님 한분과만 만남 부탁드립니다"라고 재차 요청했다.
또 A는 10일 지수에게 "제가 한 타임 페이 100만원 넘게 맞춰드리겠습니다. 그냥 손님과 데이트만 즐기시면 됩니다. 쇼핑하고 저녁 드시고 분위기 즐기면 됩니다. 진짜 한두번만 해도 괜찮고 페이도 다른 곳보다 훨씬 더 좋습니다. 연락주세요"라고 지수를 설득했다.
하지만 A는 지수가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자 "400?"이라고 금액을 올렸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타히티 소속사는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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