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용(25)과 길영태(25)가 강원FC의 새 식구가 됐다.
K리그 챌린지(2부리그) 강원은 12일 FC서울과 포항에서 각각 활약했던 정승용 길영태를 완전이적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정승용은 2010년 K리그 드래프트 우선지명으로 FC서울에 입단해 19세 이하, 20세 이하 대표팀을 두루 거친 선수다. 측면 공격수였으나 지난해부터 왼쪽 풀백으로 보직을 변경했다. 스피드와 위치 선정이 좋은 선수로 꼽힌다. 길영태는 강원도 출신으로 수비리딩 능력과 대인방어가 뛰어난 센터백으로 꼽힌다. 최윤겸 강원 감독은 "정승용은 공격수 출신답게 돌파력과 패싱력이 뛰어난 선수로 공격축구를 구사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선수"라고 말했다. 길영태를 두고도 "탄력과 스피드가 좋은 수비수인 만큼 수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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